송원대학교 야구부가 21일(수)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JK상조배 대학교 야구대회 겸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지역 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대회는 3전 2선승제로 진행됐으며 20일(화) 첫경기를 4-2로 승리를 거둔뒤 21일(수) 두번째 경기도 5-1로 이기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개인상 시상에는 최우수선수상 신윤수(송원대), 우수투수상 남창모(송원대), 타격상 나명선(송원대), 감독상 고천주감독(송원대), 지도상 박장진교수(송원대)가 수상하였다.

경기직후 송원대 고천주감독은 코치진과 선수들의 도움이 없었으면 이런 성적은 힘들었다. 믿고 따라주는 코치진과 선수들에 감사드린다. 많이 준비하여 체전 메달획득에 노력하겠다. 뒤에서 고생하시는 박장진총장님과 학교 관계자분들,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송원대 고천주감독은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대표팀코치로 대한민국을 대표하게되었다. (서울일보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