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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송원대 야구부 '창단 첫 8강진출' - 제50회 대통령기전국대학야구대회(서울일보 8월13일 기사)조회수 2177
신정훈 (20113301)2016.08.1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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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0회 대통령기전국대학야구대회-


6일부터 광주무등경기장에서 광주야구협회와 한국대학야구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제50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16강전 3경기 송원대와 제주국제대의 경기가 13일 치뤄졌다.

 송원대는 1회말 주자 2~3루 상황에서 선발투수 이원재선수의 폭투로 1점을 먼저 헌납하였지만 3회초 이병규선수의 안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5회초 송원대 선진원선수의 3루타를 시작으로 타선이 폭팔하며 대거 4점을 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위기도 찾아왔다. 6회말 제주국제대 김성모선수의 안타와 김창희선수의 홈런으로 2점을 추가하며 5:3으로 바짝 따라 붙었다. 송원대는 백종오선수로 투수를 교체하며 진화에 성공하였다.

 송원대는 백종오선수가 2/2이닝 무실점, 류철호선수가 0/2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5:3으로 8강에안착하였다.

경기직후 송원대 고천주 감독은 더운날씨속에도 최선을 다해 뛰어준 선수들, 코치, 관계자 여러분 덕분에 승리할수 있었다. 다음경기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원대 야구부는 추계리그전에서 5할이 넘는 승률을 보이며 결선까지 오르는 등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투수진 우완 이원재, 좌완 류철호 원투펀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타선은 이병규, 이주오, 이용, 유영혁에 이르는 클린업 타선을 보유하고 있다.

송원대 다음 경기는 단국대와 8월 15일 아침 9:30분에 광주무등경기장에서 8강전을 벌인다. 


(서울일보 고영준 kyjseoulilbo@hanmail.net 8월13일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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