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가 남자 세팍타크로팀을 창단했다.
송원대는 13일 송원대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최수태 총장,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 여석구 광주시세팍타크로협회장, 시체육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팍타크로팀 창단식을 열었다. 광주시체육회는 창단식에서 창단팀 육성비를 전달했다.
송원대 세팍타크로팀은 김동재 부장(스포츠지도학과 교수)과 윤정우 감독(현 여자국가대표 코치)을 비롯해 김성훈(테공), 이승우(킬러), 이창진(피더), 우정호(피더, 이상 1년)로 구성됐다. 선수들은 2021 시도대항 세팍타크로대회 쿼드 1위, 레구 1위, 제102회 전국체전 레구 3위 등 우수한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송원대 세팍타크로팀은 오는 20일부터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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