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야구단(부장 김승환교수, 고천주감독)은 지난 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제3회 한화이글스배 고교 vs 대학 올스타전’에서 송원대 4학년 김동휘학생이 대회 MVP로 선정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게임 오브 더 드림(Game of the Dream)’이라는 슬로건으로 한화가 아마추어 야구선수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3회째를 맞이하는 대회로 송원대 야구단은 4학년 투수 김상범(송원대)과 외야수 4학년 김동휘(송원대) 선수가 출전하고 송원대학교 야구부 고천주 감독님은 수석 코치로 합류하게 되었다.
손동일(원광대) 감독이 이끄는 대학 올스타팀과 석수철(군산상일고) 감독이 이끄는 고교 올스타팀 간 단판 승부로 이글스TV로 생중계된 이날 경기에서 대학팀은 5회말 1사 만루 찬스에서 안재연(고려대)의 스퀴즈 번트와 김동휘(송원대)의 좌익수 키를 넘기는 3루타로 3점을 먼저 가져갔고, 이 점수를 지켜내며 승리를 거뒀다.
대회 MVP 송원대 김동휘는 “저 뿐 아니라 아마추어 선수들 한 명 한 명이 꿈을 펼치고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이런 큰 대회를 열어주신 한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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